류현진 전 동료 시거, 어느새 추신수와 어깨 나란히…ML 서비스타임 10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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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함께 LA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유격수 코리 시거가 어느새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웠다.
시거의 소속팀 텍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격수 코리 시거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웠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선수 가운데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운 이는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류현진까지 총 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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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류현진과 함께 LA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유격수 코리 시거가 어느새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웠다.
시거의 소속팀 텍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격수 코리 시거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웠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시거는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8번으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부터 톱유망주로 명성을 떨쳤다.

시거는 1라운드 지명자답게 프로진출 단 3시즌 만인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첫 해 총 27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337, 4홈런 17타점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86으로 뛰어났다.
시거는 이듬해인 2016년부터 다저스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시대를 예고했다. 그해 총 157경기를 소화한 그는 타율 0.308, 26홈런 72타점 OPS 0.877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빅리그 풀타임 첫 시즌부터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신인왕 타이틀까지 품에 안았다.
이후 시거는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유격수로 명성을 떨쳤다. 부상으로 이탈한 2018년을 제외하곤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쏘아 올리고 있다.

2021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시거는 그해 겨울 현 소속팀 텍사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약 4517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시거는 텍사스 이적 후에도 변함 없는 활약을 펼치며 기대에 부응했고, 지난 2023년에는 텍사스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를 제패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2020년 다저스 시절에 이어 개인적으로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이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은 선수들이 월드시리즈와 더불어 공통적인 꿈으로 꼽힌다. 그 만큼 이루기 쉽지 않은 기록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는 데뷔하기도 힘들지만 데뷔 후 끝없이 펼쳐지는 무한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때문에 빅리그 데뷔 후 1년도 안돼 소리 없이 사라지는 선수들이 무지기수다.
10년을 채우면 은퇴 후 수령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연금도 최대치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타임은 10년이 최대치이다. 만 45세가 되면 수령을 시작할 수 있고, 60세부터 연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치로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25년 기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웠을 경우 연간 약 6억원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국선수 가운데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운 이는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류현진까지 총 3명이 있다. 그 뒤로는 김병현(8년)과 최지만(6년)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래 뛰었다.
시거는 16일 기준 메이저리그 총 1118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88, 217홈런 660타점을 기록 중이다. 통산 OPS도 0.869로 뛰어나다.
사진=코리 시거©MHN DB, 텍사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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