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LPGA 포틀랜드 클래식 2R 단독 선두로 홀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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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첫 정상 등극의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은5(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
이정은5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8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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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에서 첫 정상 등극의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은5(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
이정은5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8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때 이정은5가 작성한 7언더파 65타(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는 본인의 올 시즌 개인 최저타 기록이다.
이에 힘입어 첫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이정은5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써냈고, 한국시각 오전 7시 30분 현재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단독 1위에 나섰다.
이정은5는 올해 LPGA 투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이일희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동기다. 2007년 김하늘이 신인상을 차지했을 때 함께 루키로 프로 무대 첫발을 디뎠다.
현재 KLPGA 투어 선수 명단에는 '이정은' 이름을 가진 선수가 6명이다. 한 명을 제외한 5명은 이름 옆에 2부터 6까지 숫자를 붙여 구분한다.
US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은 숫자 6를 사용하고,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정은은 숫자 5를 붙여 구분한다.
KLPGA 투어에서 2009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통산 5승을 달성한 이정은5는 2015년부터 LPGA 투어에 합류했다. 올해는 9개 대회에 출전해 5번 컷 통과했으며,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공동 16위가 가장 높은 마무리였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은5의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은 준우승으로, 2021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이정은5는 5번홀(파5)부터 9번홀(파4)까지 5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2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잠시 13언더파를 찍었으나, 13번홀(파3) 보기가 나오면서 좋은 흐름이 끊겼다.
전날 그린 적중 18개 중 17개의 정확한 샷을 날렸다면, 이날은 25개로 막아낸 퍼트가 힘이 됐다. 그린 적중은 13개를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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