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서 돈 벌기 정말 쉽지 않다”...개미 ‘픽’은 줄줄이 하락, 외국인 ‘픽’은 후끈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5. 8. 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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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이어진 순환매 장세 속에서 개인과 외국인투자자 간 투자 성과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과 외국인 간 손바뀜이 일어난 종목 중 외국인이 사들이고 개인이 매도한 종목들이 반대의 경우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14일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와 겹치는 5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6.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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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현대로템 등
개인 순매수 종목 급락
카카오·삼성전기·하이닉스
외국인 손바뀜 후 급등
매경DB
최근 증시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이어진 순환매 장세 속에서 개인과 외국인투자자 간 투자 성과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과 외국인 간 손바뀜이 일어난 종목 중 외국인이 사들이고 개인이 매도한 종목들이 반대의 경우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14일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와 겹치는 5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6.45%였다.

알테오젠(3.55%)만 올랐고 코스맥스(-20.29%), 현대로템(-7.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96%), 네이버(-2.22%)는 급락했다.

개인이 주가가 떨어질 종목들을 외국인으로부터 매수했거나 이들 종목이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손바뀜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떨어진 것이다.

8월 1~14일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과 겹치지 않는 나머지 5개 순매수 상위 종목 역시 하락폭이 컸다.

LG씨엔에스(4.78%)만 올랐고 LIG넥스원(-14.52%), 한국콜마(-14.3%), 아모레퍼시픽(-6.76%), 대한조선(-4.32%)은 전부 떨어졌다.

이 기간 개인이 매집한 종목들이 대부분 급락세를 보인 것이다.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등락률은 -6.74%로 집계됐다.

반대로 개인에서 외국인으로 손바뀜된 종목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 중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와 겹치는 4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1.03%였다.

카카오(16.03%)가 가장 높았고 삼성전기(13.46%), SK하이닉스(7.17%), 한국전력(7.46%)이 뒤를 이었다.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과 겹치지 않는 나머지 6개의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역시 상승폭이 가팔랐다. 이수페타시스(-1.12%)만 하락했고 우리금융지주(7.83%), LG씨엔에스(4.78%), 현대모비스(4.58%), 현대차(3.57%), 삼성물산(1.36%)은 모두 올랐다.

외국인이 매집한 종목 대다수가 오른 것이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모두의 평균 등락률은 6.5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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