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역전타' 한화, 첫 '손아섭 더비'서 NC에 9-2 완승...5연승 질주→LG와 1경기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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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두 탈환을 위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9-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말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이적한 손아섭이 NC파크 첫 방문 경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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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두 탈환을 위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9-2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14일) 연장 11회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5-4로 눌렀던 한화는 NC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면서 5연승을 달리며 1위 LG 트윈스와 1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NC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리를 내주면서 안방에서 2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말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이적한 손아섭이 NC파크 첫 방문 경기로 눈길을 끌었다. 손아섭은 1회초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기 전 1, 3루 관중석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손아섭 더비'에서 기선제압은 홈팀 NC가 했다. 1회말 김주원의 내야 안타와 최원준의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3회초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에 3루 주자 손아섭이 홈을 밟으면서 한 점 따라붙었다.
이어 5회에는 루이스 리베라토의 볼넷을 시작으로 문현빈의 안타, 노시환의 몸의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흐름을 놓치지 않은 한화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와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6-2로 달아났다.
9회에는 문현빈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NC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이날 문현빈은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리베라토는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로 나선 김기중은 4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김종수(1이닝)와 정우주(1⅓이닝), 김범수(1이닝), 한승혁(1⅔이닝) 등 불펜이 NC 타선을 꽁꽁 묶어 승리를 지켜냈다.
NC 선발 로건 앨런은 5회 급격히 무너지면서 4⅓이닝 8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시즌 10패(6승)째를 당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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