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상’ 김민재, 이대로 이적설 종결? 다음 시즌에도 뮌헨 잔류 유력, “260억 연봉 때문에 찾는 구단 거의 없어”

송청용 2025. 8.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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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뮌헨의 경영진은 김민재에 대한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그러나 1,6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달하는 김민재의 높은 연봉 때문에 그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김민재는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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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뮌헨의 경영진은 김민재에 대한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그러나 1,6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달하는 김민재의 높은 연봉 때문에 그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김민재는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주전이 보장된 건 아니다. 매체는 “올여름 김민재는 신입 수비수 조나단 타에 밀려 뒷순위로 내려갔다. 그는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은 만큼 출전 시간을 확보하거나 이적을 위해 스스로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제껏 김민재는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뮌헨이 꾸준히 그의 매각을 원했기 때문. 실제로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6월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그를 이적시키는 데 열려 있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를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추측은 최근에도 이어졌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1일 “김민재는 뮌헨의 향후 계획에서 사실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이에 구단 수뇌부는 이 센터백이 매각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매체는 “뮌헨은 현 스쿼드 구성에 만족하고 있다. 설령 김민재의 이적이 무산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뮌헨은 그가 원한다면 이적을 막지 않고 협상에 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2일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선발 출전해 45분간 패스 성공률 91%(21/23), 공격 지역 패스 3회, 걷어내기 2회, 리커버리 2회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8일 토트넘 홋스퍼전과 13일 그라스호퍼(스위스)전에서도 연달아 출전하면서 한껏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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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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