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면은 연습 문제, 이화영 사면은 고급 문제”…진중권의 ‘날카로운’ 분석

김광태 2025. 8. 15.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15일 "조국 (사면)이 연습문제지만, 이화영 사면은 고급문제"라며 "지지율이 높은 임기 초라고 하더라도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업로드된 시사저널TV(유튜브 채널) '시사끝짱'에 패널로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이 문제(이화영 사면)가 계속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대선 청구서’…후보 안 냈으니, 사면달라?
“윤미향 사면, 어린이날 특사로 조두순 내보내는 것과 뭐가 다르냐”
조국 사면은 연습문제, 이화영 사면은 고급문제(사진=시사저널TV 캡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15일 “조국 (사면)이 연습문제지만, 이화영 사면은 고급문제”라며 “지지율이 높은 임기 초라고 하더라도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업로드된 시사저널TV(유튜브 채널) ‘시사끝짱’에 패널로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이 문제(이화영 사면)가 계속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화영이 이재명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내 덕’이라며 사면을 해달라고 했다”면서 “이화영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해선 꼭 (사면)해야하는데, 국민들이 납득을 못하고 난리가 날 것이기 때문에 난제”라고 비꼬았다.

진 교수는 ‘연습문제지만 중급 문제였던’ 조국 전 의원에 대한 사면에 대해서도 사면의 조건인 ▷형량의 70% 이상을 채웠냐 ▷당사자가 반성을 하고 있나 ▷사회적 합의가 있냐 라는 측면에서 다 갖춰지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면은) 조국혁신당에서 지난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을 것에 대한 계산서를 내민 것(을 지불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윤미향 전 의원의 사면에 대해선 “위안부 후원금 횡령한 사람을 광복절일 때 풀어주는 건, 어린이날 특사로 조두순을 내보내주는 것과 같다”며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