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3연패 부진...포항에 0-1 패

오창원 2025. 8. 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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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서 FC안양 마테우스가 포항 스틸러스 수비벽을 뚫고 슈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안양이 3연패를 당했다.

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 라운드 홈경기서 포항스틸러스에 0-1로 졌다.

이로써 3연패를 당한 안양은 승점 27에 머물며 순위도 11위를 유지했다.

반면 포항은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이 갈비뼈 미세골절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3연승을 달리며 승점 41을 기록, 순위도 한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안양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항 이호재에 선제골을 내준 뒤 만회골을 넣지 못해 영패를 당했다.

안양은 이날도 석연치 못한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며 경기가 한동안 중단됐다.

전반 막판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미드필더 김정현이 이호재의 팔꿈치에 맞으며 눈부위가 찢어졌다.

김정현이 고통스러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지만 김종혁 주심이 이호재에게 퇴장이 아닌 경고를 주자 안양 코치진과 선수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안양은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포항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으나 무위에 그쳤고, 모따마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안양은 후반 40분 중앙수비수 권경원이 상대 주닝요를 막는 과정에서 팔꿈치를 사용해 퇴장당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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