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뮐러의 강한 자신감, “은퇴하기엔 몸 상태가 너무 좋다” (밴쿠버 입단 기자회견)

송청용 2025. 8. 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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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가 캐나다 생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뮐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밴쿠버 화이트캡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다. 지금 이 시점에도 은퇴하기에는 내 몸이 너무 좋은 상태라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뮐러가 속한 밴쿠버는 18일 오전 10시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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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마스 뮐러가 캐나다 생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뮐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밴쿠버 화이트캡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다. 지금 이 시점에도 은퇴하기에는 내 몸이 너무 좋은 상태라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날 뮐러는 밴쿠버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뮐러는 “유럽,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수년간 뛰었던 시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모험을 해볼 때라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내게 모험이란,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가 있어야만 흥미롭다. 올 시즌 밴쿠버의 경기력과 최근 몇 년간의 발전을 보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뮐러는 독일 국적의 1989년생 베테랑 공격수로, 자타공인 뮌헨의 ‘레전드’다. 뮌헨과 함께한 세월만 하더라도 25년에 달한다. 2008-09시즌 뮌헨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통산 756경기 250골 223도움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3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이번 여름 새 도전에 나섰다. 앞서 밴쿠버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뮐러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뮐러는 “도시가 아름답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우승이다. 악셀 슈스터 디렉터와 예스퍼 쇠렌센 감독과의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제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 BC 플레이스를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PO)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뮐러가 속한 밴쿠버는 18일 오전 10시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맞붙는다. 뮐러는 이날 밴쿠버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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