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권경원 다이렉트 퇴장’…안양 유병훈 감독 “팔꿈치 사용했으니 퇴장 맞아, 공백 잘 메울 것”

이종관 기자 2025. 8. 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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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감독에게 깊은 고민이 생겼다.

이에 유병훈 감독은 "공백이 생겼다. 팔꿈치를 사용했기 때문에 퇴장이 맞다. 김영찬 선수가 전술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그 공백을 잘 메워야 할 것 같다. 준비를 잘해서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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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안양)]


유병훈 감독에게 깊은 고민이 생겼다. 핵심 수비수 권경원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FC안양은 15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안양은 리그 연패를 3경기로 늘렸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끝내 승점 3점을 챙기지는 못한 안양이었다. 경기 초반, 이호재에게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문성우, 김운, 유키치 등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권경원이 퇴장까지 나왔고 경기는 0-1 포항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패배로 리그 3연패를 기록한 안양. 경기 후 유병훈 감독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임했지만 공격 전개에서 아쉬움이 나타났다.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이나 전술적으로 어떡해서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익숙한 포메이션을 사용하지 않았다. 포항전을 대비해 선수들에게 디테일한 공격 옵션을 준비했는데 내가 부족했다. 충분히 경기력을 유지하고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를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상대에 맞는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면서 헤쳐나갈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핵심 수비수 권경원이 다이렉트 퇴장으로 당분간 나서지 못한다. 이에 유병훈 감독은 “공백이 생겼다. 팔꿈치를 사용했기 때문에 퇴장이 맞다. 김영찬 선수가 전술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그 공백을 잘 메워야 할 것 같다. 준비를 잘해서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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