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포항-3연패 안양'... 'K리그 춘추전국시대' 속 갈린 희비[안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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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간 승점이 촘촘한 K리그1에서 연승과 연패 모두 팀의 사기에 크게 작용한다.
안양이 수원FC와 전북에 2연패를 당해 리그 11위(승점 27)에 처진 반면, 포항은 대구와 광주를 연달아 잡으며 연승을 달리고 4위(승점 38)에 위치했다.
팀 간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에서 3연승의 포항은 단맛, 3연패의 안양은 쓴맛을 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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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팀 간 승점이 촘촘한 K리그1에서 연승과 연패 모두 팀의 사기에 크게 작용한다. 이날 포항 스틸러스는 3연승, FC안양은 3연패를 기록하며 춘추전국시대에서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포항은 15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이 승리로 3연승을 달려 12승5무9패(승점 41)를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반면 안양은 3연패에 빠져 8승3무15패(승점 27)의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양 팀의 최근 행보는 완전히 반대였다. 안양이 수원FC와 전북에 2연패를 당해 리그 11위(승점 27)에 처진 반면, 포항은 대구와 광주를 연달아 잡으며 연승을 달리고 4위(승점 38)에 위치했다.
2위 대전(승점 42)부터 11위 안양까지 각 팀의 승점 차이가 촘촘하기에 유병훈 안양 감독과 박태하 포항 감독 모두 매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당장 경기 전까지 4위 포항은 3위 김천(승점 40)과 2점 차, 11위 안양은 10위 수원FC(승점 28)와 1점 차다.
양 팀 모두 긴장감을 갖고 임한 경기였지만, 포항의 선제골이 나오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전반 5분 포항이 후방에서부터 간결한 패스로 안양의 압박을 풀어나왔고, 왼쪽의 조르지에게 연결됐다. 안양 수비가 미처 복귀하기도 전에 조르지가 문전에 보낸 왼발 패스를 이호재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포항에 1-0 리드를 안겼다.
전반 추가시간 4분에는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공중볼 경합 도중 안양 미드필더 김정현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채현우를 빼고 측면에서 빠르게 뛸 수 있는 공격수 야고를 투입해 포항을 압박했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후반 40분에는 안양 수비수 권경원이 포항 공격수 주닝요와 경합 도중 팔꿈치로 상대 얼굴을 쳐 다이렉트 퇴장을 받기도 했다.
결국 안양은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팀 간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에서 3연승의 포항은 단맛, 3연패의 안양은 쓴맛을 본 날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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