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보다 빨라야” 바쉐론 시계 건넨 사업가 “김건희, 후원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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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사다준 사업가 서성빈 씨가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 씨가 전화를 걸어 후원금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서 씨는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 씨가 전화를 걸어 후원금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로봇개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서 씨는 지난 8일 특검에서 "김 여사가 대선 전 전화가 와서 후원금을 모아 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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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사다준 사업가 서성빈 씨가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 씨가 전화를 걸어 후원금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서 씨는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 씨가 전화를 걸어 후원금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이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김 여사가 후원금 모집 과정에 강압적으로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로봇개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서 씨는 지난 8일 특검에서 “김 여사가 대선 전 전화가 와서 후원금을 모아 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서 씨는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1000만 원을 후원했었는데, 이 후원이 김 여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또 서 씨는 “김건희 씨가 ‘이재명보다 빨리 모아야 하니 홍보도 해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서 씨는 지난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000만원만 낸 게 아니다”라며 “주변 사람이 많아서 꽤 많이 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하니까 돈 있는 사람이 (주변에) 꽤 있다”며 “‘야, 너도 내라’ 해서 (후원금을)해줬다”라고 말했다. 서 씨는 김 여사 쪽이 당시 후원을 한 인사들의 주소 등을 물었고 이후 이들에게 대통령 명의 명절 선물이 보내졌다고도 밝혔다.
특검은 김 여사의 후원금 모금 요청에 강요나 독려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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