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유니폼', 전 세계 판매량 1위 기록…미 축구 판도 바뀐다
[앵커]
LA에 입성한 지 열흘도 안 됐는데, 손흥민 선수가 미국 스포츠의 모든 걸 바꾸고 있습니다. LAFC 회장은 지난 일주일간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리오넬 메시도, 르브론 제임스도 뛰어넘은 겁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이제 미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합니다.
손흥민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파비안 렌켈/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전문기자 : 손흥민은 MLS의 새 얼굴이자 홍보대사가 될 겁니다. LA 전역 광고에서 보게 될 겁니다. 몇 년간 '메시 마니아'였지만 이제는 '쏘니 마니아'입니다.]
이미 손흥민 유니폼은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존 소링턴 LAFC 회장은 손흥민 유니폼이 전 세계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첫 홈경기가 열리는 31일 경기 티켓 가격은 가장 저렴한 좌석이 200달러까지 오르며 평소보다 8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파비안 렌켈/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전문기자 : 미국 서부에서 매주 손흥민 같은 선수를 볼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선수와 코치들이 들떠 있습니다. 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 어떤 값이든 지불할 겁니다.]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프로축구를 독점중계 하는 애플TV는 이미 지난해 시즌 대비 시청자가 50% 넘게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덩달아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파비안 렌켈/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전문기자 : 앞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겁니다. 어쩌면 K리그도 더 많은 팬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난 10일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손흥민은 오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데뷔골에 도전합니다.
[화면출처 Ticketmaster·유튜브 'LAFC']
[영상취재 김예현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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