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먹여도 괜찮길래"…'야생 버섯' 요리해 가족 먹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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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야생 버섯을 먼저 먹여 안전성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요리해 줬지만 온 가족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아내와 아들을 위해 야생 버섯을 요리했고, 아내와 아들은 불안한 마음에 몇 개만 먹어봤다고 SCMP는 전했다.
야생 버섯을 먹은 지 3시간 뒤 A씨 일가족은 메스꺼움과 설사 증상을 보여 즉시 병원에서 위 세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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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야생 버섯을 먼저 먹여 안전성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요리해 줬지만 온 가족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출신의 70대 남성 A씨는 최근 자신의 약초 농장에서 야생 버섯 여러 송이를 발견했다.
그 버섯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흰개미버섯처럼 하얗고 윤기나 보였고, A씨는 야생 버섯에 독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버섯을 버리지 않았다.
대신 버섯을 요리해 반려견에게 먼저 먹여 안전한지 시험했다. 이틀이 지나도록 반려견의 식욕이 떨어진 것 외에 별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자 A씨는 버섯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A씨는 아내와 아들을 위해 야생 버섯을 요리했고, 아내와 아들은 불안한 마음에 몇 개만 먹어봤다고 SCMP는 전했다.
야생 버섯을 먹은 지 3시간 뒤 A씨 일가족은 메스꺼움과 설사 증상을 보여 즉시 병원에서 위 세척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그들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은 대가다", "정말 무식하다", "사람은 먹을 수 있지만, 개는 먹을 수 없는 게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애완견에 대한 감정이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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