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 맨유, 아직 안 끝났다! 중원 안정 위해 아모림 감독의 ‘옛 제자’ 영입하나, “발레바 영입 실패 시 선회”

송청용 2025. 8. 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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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맨유는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하는 데 실패할 경우, 스포르팅 CP의 주장 모르텐 히울만으로 관심을 선회할 예정이다. 히울만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 시절 가장 아꼈던 선수 중 한 명으로, 발레바보다 절반 이하의 금액으로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보도했다.


히울만은 덴마크 국적의 1999년생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다. 2018-19시즌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오스트리아)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2021년 1월 US 레체(이탈리아)로 이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레체에서 세 시즌 간 통산 95경기 9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고, 이 같은 활약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스포르팅. 이내 기량이 만개했다. 2023-24시즌 49경기 4골 3도움을 터뜨리면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팀으로 선정됐다.


오늘날 아모림 감독이 옛 제자와 재회하기를 희망한다. 맨유의 중원이 다소 불안하기 때문. 이에 ‘더 선’은 “맨유는 ‘더블 피벗(투 볼란치)’에 적합한 다이내믹한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프리시즌 간 마누엘 우가르테와 카세미루가 부진했으며, 코비 마이누는 여전히 확실한 역할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모림 감독이 히울만의 리더십과 멘탈리티를 높이 평가한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시절 그를 영입했으며, 주장 완장을 맡긴 바 있다. 한편 히울만의 바이아웃 금액은 6,8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라고 밝혔다.


다만 맨유만 히울만을 주시하는 건 아니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그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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