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우상호 "광화문에서의 국민 임명식, 대한민국 정상화됐다는 '새출발' 의미"
"오는 한일 회담, 일본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양국 관계 발전시킬 합의 나올 것"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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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뒤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 임명식'이 열립니다. 오늘(15일) 단도직입은 광화문 현장에 있는 우상호 정무수석을 화상으로 연결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상호 수석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국민 임명식이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자리일까요?
[우상호/정무수석 : 이곳 광화문광장이 지난겨울에 계엄을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을 외쳤던 그런 광장 아닙니까? 이제 이재명 정부가 출발하면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이 정상화됐고,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다시 되돌아왔다는, 선언하는 그러한 새출발의 의미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앵커]
제1야당을 비롯해서 보수진영 인사들이 불참을 한 채 치러지게 되잖아요. 통합이라는 의미가 다소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우상호/정무수석 : 그렇습니다. 사실은 야당 정치인들까지 다 같이 참여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사면을 반대할 수는 있지만 사면 반대와 대통령 임명 시 참석은 좀 별개로 진행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좀 더 성숙한 그러한 정치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를 했습니다. 다음 주에 한일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선언이나 제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우상호/정무수석 : 글쎄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이제 지금 그동안 한일 관계가 악화되었던 그러한 것들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자고 하는 것을 합의하는 장이 될 텐데요. 일단 두 정상이 일본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더 큰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 이시바 총리가 오늘도 전쟁에 대해서 사죄하고 반성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한일 간에 좀 더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정부가 임명한 뉴라이트 계열 인사.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상당히 있습니다. 오늘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 대통령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상호/정무수석 : 글쎄요, 지난 정권 때 독립기념관장에 독립이나 광복에 기여한 분 혹은 그 후손을 임명하지 않고 뉴라이트 계열의 인사를 임명한 건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결국 작년에 광복절이 반쪽 광복절로 기념식이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정당에서는 아마 이 문제를 지적한 것 같고요. 앞으로 우리 이재명 정부는 그런 형태의 인사는 하지 않겠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국민임명식 직전에 바쁘실 텐데 이렇게 인터뷰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우상호 정무수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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