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소속팀’ 마요르카도 축하 행렬 동참, “강인아, 잘했어!”...‘구세주’ 이강인, PSG 통산 8번째 우승 달성

송청용 2025. 8. 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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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전(前) 소속팀 RCD 마요르카가 그를 축하해줬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강인은 2023년 7월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마요르카에서 두 시즌 간 활약했으며, 통산 73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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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이강인의 전(前) 소속팀 RCD 마요르카가 그를 축하해줬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승부차기 접전 끝에 최종 4-3으로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가 예상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실제로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마무리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반대로 토트넘은 ‘이’가 아닌 ‘잇몸’으로 해결했다. 전반 39분 미키 반 더 벤이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PSG에는 이강인이 있었다. PSG는 후반 22분 이강인을 교체 투입했으며, 이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후반 40분 이강인이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에 성공했으며, 후반 추가시간 4분 곤살루 하무스가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결국 기세를 올린 PSG가 웃게 됐다. 1번 키커 비티냐를 제외한 모든 키커가 승부차기에서 슛을 성공했다. 이강인 역시 4번 키커로 킥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반대로 토트넘은 3번 키커 반 더 벤과 4번 키커 마티스 텔이 연달아 실축했다.


이강인이 PSG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24분만 소화했음에도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5점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1골을 비롯해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95%(23/25), 볼 터치 34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이에 마요르카가 이강인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마요르카는 구단 SNS를 통해 “우리는 이강인의 슈퍼컵 우승을 축하한다. 강인아, 잘했어!”라고 전했다.


한편 마요르카에게 이강인은 여전히 고마운 존재다. 이강인은 2023년 7월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마요르카에서 두 시즌 간 활약했으며, 통산 73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아울러 자유계약(FA)으로 입단해 2,200만 유로(약 360억 원)의 이적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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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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