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실 SOS" 신의한수 신혜식, 19일 내란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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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지자를 동원해 경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유튜버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를 받는다.
최근 신 대표는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질 때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는 취지가 담긴 성삼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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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식, 尹 체포 저지 위한 대통령실 '지지자 동원' 의혹 폭로

(서울=뉴스1) 서한샘 김종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지자를 동원해 경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유튜버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를 받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는 특검팀 통보에 따라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한다. 이날 특검팀은 신 대표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신 대표의 스튜디오에 방문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았다. 직접 압수가 아니라 기기에 담긴 문자메시지, 통화 기록 등을 복사해 가는 방식이다.
이후 특검팀은 경찰로부터 신 대표의 휴대전화 복제본을 임의제출 형태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 대표는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질 때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는 취지가 담긴 성삼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당시 성 전 행정관은 신 대표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 군경의 지원이 어려워 경호처 인력이 대응하기 어렵다"며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밤에 등산로를 이용해 관저를 덮친다는 첩보가 있다"며 "산으로 침입할 경우 경호 인력만은 막아내기 어려울 것 같다. 관저 경호 책임자에게 우파 시민들을 어느 쪽에 배치하면 되는지 물어봐 달라"고 전했다.
이후 신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체포되기 전날인 지난 1월 14일 성 전 행정관에게 전화를 걸어 "누가 도와주고 있는데 이래라저래라하는 거냐"며 "시민단체를 '똘마니'로 두고 부려 먹으려 그러는 거냐"고 항의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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