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 창원 방문' 한화 손아섭, 팬들 향해 90도 인사

김희준 기자 2025. 8. 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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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이 이적 후 처음으로 방문한 창원에서 팬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손아섭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손아섭은 지난달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손아섭은 감사와 작별의 의미를 담아 인사를 건넸고, NC 팬들도 응원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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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화 이글스의 손아섭이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이 이적 후 처음으로 방문한 창원에서 팬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손아섭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한화 공격 때 손아섭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 1루와 3루 관중석을 향해 90도 인사를 건넸다.

손아섭의 인사에 홈, 원정 팬을 가리지 않고 손아섭의 등장곡인 '오빠!'를 외쳤다.

손아섭은 지난달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한화는 현금 3억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NC에 내주고 손아섭을 데려왔다.

올해 대권을 노리는 한화는 큰 경기 경험 부족이라는 단점을 메우기 위해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 영입을 택했다.

트레이드 이후 양 팀이 대결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손아섭이 창원 NC파크에 원정팀 선수로 나선 것은 2021년 12월 NC와 4년, 64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이래 처음이다.

손아섭은 감사와 작별의 의미를 담아 인사를 건넸고, NC 팬들도 응원가로 화답했다.

인사 후 첫 타석에서 NC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을 상대한 손아섭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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