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 기자 확인! '손흥민 후계자' 사비뉴, 토트넘 이적 추진...맨시티는 ‘126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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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사비뉴를 낙점했다.
결국 사비뉴의 토트넘행은 본인의 결정에 달려 있는데, 선수 본인도 토트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맨시티는 사비뉴의 이적료로 여전히 67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고, 토트넘은 이 보다 적은 금액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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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사비뉴를 낙점했다. 선수 본인도 토트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적료다.
미국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사비뉴 영입을 위한 깜짝 계약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양 구단은 이미 대화를 나눴으며 약 5,000만 유로(약 809억 원) 규모의 패키지 거래가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공백을 뼈 저리게 느꼈다. 지난 8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에서 0-4로 대패한 시점이었다. 당초 프랭크 감독은 윙어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윌손 오도베르,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으로 그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상황은 최악이었다.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존슨은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드리블조차 되지 않았고, 공을 잡아도 적극적인 돌파를 가져가지 못했다. 오도베르, 텔도 마찬가지였다. 모하메드 쿠두스가 고군분투하며 유일하게 가능성을 보였다.
결국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대체자 영입을 시사했다. 그는 뮌헨전 직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핵심 선수였고, 이제 팀을 떠났다. 텔과 오도베르, 존슨이 그 위치에서 뛸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적시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팀을 확실히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를 찾는다면 영입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입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빠르게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물색했고, 맨시티의 사비뉴를 낙점했다. 사비뉴는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입성했다. 공식전 48경기 3골 11도움을 올렸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온전한 주전’은 아니었다. 아쉬운 골 결정력과 기복이 있었다.
다만 재능만큼은 확실했기에, 토트넘은 사비뉴에 접근했고 협상까지 진행 중이다. 지로나 시절 스페인 라리가를 제패했던 활약을 기대하는 것이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우측 윙어로 나섰는데, 지로나 시절에는 좌측 윙어로 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맨시티는 ‘선수가 원하면 보내주겠다’는 입장이다. 온스테인 기자는 “맨시티는 사비뉴를 적극적으로 매각하려는 입장은 아니지만, 선수 본인이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펩 감독은 떠나기를 원하는 선수를 억지로 붙잡지 않는 성향이다”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사비뉴의 토트넘행은 본인의 결정에 달려 있는데, 선수 본인도 토트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사비뉴 에이전트는 토트넘 이적을 성사하고자,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토트넘 이적은 사비뉴에게 매력적인데,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적료다. 맨시티는 사비뉴의 이적료로 여전히 67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고, 토트넘은 이 보다 적은 금액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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