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펜션 만실, 국립공원에 인파…광복절 연휴 강원에 관광객 북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은 광복절인 15일 주요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푹푹 찌는 날씨를 보였다.
무더위로 인해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 전역을 비롯한 영서와 산간 주요지역에 폭염주의보도 발효하면서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주요 해변마다 휴일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1730명…소금산 그랜드밸리 5500명 찾아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광복절인 15일 주요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푹푹 찌는 날씨를 보였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광복절과 주말이 이어진 3일간의 연휴를 즐기기 위해 강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일 최고체감온도는 공근(횡성) 34.2도, 정선 33.8도, 춘천 32.8도, 강릉 32.6도, 원주 32.4도다. 무더위로 인해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 전역을 비롯한 영서와 산간 주요지역에 폭염주의보도 발효하면서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휴일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도내 주요 명산들은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을 나타내면서 수천 명씩 몰렸다. 특히 오후 5시 15분 전후로 확인된 설악·오대·치악·태백산 등 도내 4대 명산 국립공원 입장객은 약 1만 8000명대로 잠정 집계됐다.
해당 시간대를 기준으로 오대산의 경우 6400명이 산행을 즐겼고, 설악산의 경우 5700명이 입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치악산의 경우 4780여 명, 태백산의 경우 2030여 명의 탐방객 수를 각각 잠정적으로 집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케이블카가 있는 관광지들도 인파로 북적였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역시 비슷한 시간대 1730여 명이 입장했고, 그 시간 원주의 대표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도 케이블카를 포함한 총 이용객 수를 5500여 명으로 집계했다.
내륙 도심의 주요 물놀이장에도 인파가 몰렸다. 아파트 단지와 공원 인근에 위치한 바닥분수 등에선 어린이들이 물총을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동해안 역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해변마다 휴일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숙박업계 확인결과, 강릉지역의 경우 15~16일 일정 기준으로 이미 만실을 기록하며 예약을 마감한 펜션들이 잇따랐다.
도내 주요 관광지 관계자들은 "휴가철과 더불어 광복절을 낀 주말도 이어지면서 여름 관광 수요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전과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취 끝났다고 수술 중 나간 의사들…두 딸 "40대 엄마 3개월째 의식불명"
- "주식 추천해 준 남친, 이별하자 '수익금 30%' 정산해 달라고" 시끌
- "노래 좋아하잖아"…'지적장애 아내' 유흥업소서 3년간 성매매시킨 남편
- '건강이상설' 최불암, MBC 다큐서 야윈 모습으로 등장…채시라 눈물
- 가습기에 락스 넣은 간호사 "뇌출혈 아버지, 폐렴"…병원 "실수일 뿐" 회피
- "월 500만원 버는데 게임에 5만원도 못 쓰나요?" 외벌이 남편 하소연
- "떡볶이에 푹 익은 바퀴벌레"…삼첩분식 위생 논란에 환불, 바로 사과
- "생명 살린 초코파이"…산속 조난 대학생 허기 달래며 37시간 만에 구조
- 김원훈 "순박한 신동엽 선배 축의금 겨우 1억 냈더라…10억은 생각했다"
- "이 대머리 아저씬 뭐야"…명품관 직원 'SK 하이닉스' 조끼 보자 눈빛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