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광복 80주년 경축…김진태 "경제적·공간적·자치의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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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여정은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광복절인 15일 선열들이 바라는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의 규제개혁과 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지역의 항일기록을 언급하면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공간·자치의 광복'에 대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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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춘천·원주·강릉 등 도시 곳곳서 광복절 기념식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광복의 여정은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광복절인 15일 선열들이 바라는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의 규제개혁과 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빚을 되찾다'는 광복의 뜻을 강원의 상황에 접목했다.
김 지사는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긴 조국의 빛을 되찾았다"면서 "그 빛을 지키려는 노력은 강원에서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포상을 받으신 임준규 님의 아버님 임시헌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원 울진에서 비밀 항일 결사를 조직해 일제에 맞서다 옥중에서 광복을 맞이하셨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지역의 항일기록을 언급하면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공간·자치의 광복'에 대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광복이란 빛을 되찾는 것이다. 이 여정은 1945년에 끝난 게 아니라,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첫 번째는 경제적 방법이다. 감자만 팔던 강원도를 잊어 달라. 반도체와 바이오, 수소 등 이런 것으로 번영하기 위해 나가가고 있다"며 "이런 미래 산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도 채택돼 탄력받게 됐다. 강원 산업지도가 새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그는 "공간적인 방법이 두 번째다. 과거 강원은 오지로 불렸고, 고립의 땅이었는데, (이제는) 역사상 최대 사업비가 확정됐다"면서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로 부산·울산·경남까지 포함하는 사상 초유의 초광역 경제권 탄생했다. 더 이상 강원은 변방이 아니다. 수도권 강원시대의 문이 활짝 열렸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자치의 광복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게 그 시작이었다. 수십 년 묶인 절대농지의 빗장을 풀고, 군사규제를 풀어나가겠다"면서 "수십 년 간 비행기 한 번도 뜬 적 없는 군용비행장 때문에 3층 이상 건물을 짓지 못한 현실을 이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광복절은 기쁜 날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동안 광복절하면 기쁨보단 한을 더 먼저 떠올렸고, 억눌렸던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곤 했다"며 "이젠 눈물 시대 끝내고, 웃음과 희망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선열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도내 광복80주년 행사는 춘천을 비롯한 원주와 강릉 등 도내 곳곳에서 열렸다. 특히 원주시의 행사는 치악종각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선열의 헌신을 이어받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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