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광복절 경축식 무대 올라…‘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정봉오 기자 2025. 8.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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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조진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자로 등장했다.
조진웅은 정장과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연단에 올랐다.
조진웅은 연단에서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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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조진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자로 등장했다. 조진웅은 정장과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연단에 올랐다. 조진웅은 연단에서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사전환담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홍범도 장군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13일 개봉작으로, 조진웅은 영화 나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조진웅은 2021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가 국내로 봉환될 당시 ‘국민 특사’로 참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 배우는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구 선생 역할을,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속사포’ 역할을 맡아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치열한 삶을 혼신을 다해 연기한 바 있다”며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까지 맡고 계신다”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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