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알제리에 조립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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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아프리카 알제리에 2027년 생산을 목표로 자동차 생산 공장을 짓는다.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장을 완공한 현대차는 이들 공장을 거점 삼아 아프리카·중동아시아(아·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알제리 공장을 준공하면 현대차그룹은 남쪽의 남아프리카공화국(현대차), 중서부의 가나(기아), 중동부의 에티오피아(현대차·기아) 공장과 함께 아프리카 북부까지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생산망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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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이어 아프리카 공략 강화
현대자동차가 아프리카 알제리에 2027년 생산을 목표로 자동차 생산 공장을 짓는다.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장을 완공한 현대차는 이들 공장을 거점 삼아 아프리카·중동아시아(아·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5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알제리에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반제품조립(CKD) 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월 알제리 정부에서 사전 영업 인가를 받은 현대차는 내년 최종 승인을 받은 뒤 이르면 2027년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부지는 렐리잔주에 있는 ‘시디 카탑 산업단지’ 내 폭스바겐그룹 공장이 있던 곳이 거론된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기 있는 해치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제리 공장을 준공하면 현대차그룹은 남쪽의 남아프리카공화국(현대차), 중서부의 가나(기아), 중동부의 에티오피아(현대차·기아) 공장과 함께 아프리카 북부까지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생산망을 갖춘다. 세계자동차연합회(OICA)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리카 대륙의 자동차 판매량은 105만 대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7일 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이집트에 제네시스 전시장을 개관한 것도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현대차는 5월 사우디에도 CKD 공장을 착공했다. 중동 지역 첫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내년 4분기부터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등 연간 5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연간 80만 대 정도 팔리는 중동 최대 시장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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