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스웨덴에 1-3 역전패…일본·체코 상대 첫승 관심

손현수 기자 2025. 8.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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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스웨덴에 역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스웨덴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1-3(25:17/29:31/22:25/17:25)으로 졌다.

한국은 대회 3패를 기록한 반면, 스웨덴은 2승1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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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스웨덴과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스웨덴에 역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스웨덴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1-3(25:17/29:31/22:25/17:25)으로 졌다. 한국은 대회 3패를 기록한 반면, 스웨덴은 2승1패를 올렸다.

한국은 육서영(IBK기업은행)이 15점, 문지윤(흥국생명)이 14점,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점 등을 올렸지만, 스웨덴의 높이를 뛰어넘지 못했다. 스웨덴은 블로킹으로만 9점을 올렸다. 반면 한국의 블로킹 득점은 1점에 불과했다. 서브 에이스는 두 팀 모두 4개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 아포짓 스파이커로 꼽히는 스웨덴 이사벨 하크는 34점을 올리며 화력을 뽐냈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7-8까지 도망간 뒤, 상대 공격 범실 등을 틈타 25-17로 첫 세트를 따냈다. 한국은 이어진 2세트 초반까지 6-0까지 달아나며 기세를 이어갔으나, 하크의 폭발적인 화력이 터지며 듀스 접전 끝에 29-31로 세트를 내줬다. 3세트와 4세트는 스웨덴의 파워와 높이에 고전하며 무릎을 꿇었다.

설욕을 노리는 한국은 이제 대회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6일 오후 2시 일본과, 17일 낮 12시 체코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연패를 끊고 대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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