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라바라밤" 광복절 새벽 천안·아산 폭주족 난동 작년보다 늘어

최두선 2025. 8.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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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광복절 새벽 충남 천안·아산시 일대에서 오토바이 굉음과 경적 소리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폭주 행위 단속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충남경찰청 측은 "국경일이나 국가적 기념일에 게릴라 형식으로 출몰한 폭주족은 무관용을 원칙으로 단속하고 있다"며 "모임 게시글 작성자 등 주동자는 사후 사법 처리까지 하는 등 난폭 운전과 공동 위험 행위에 철저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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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지역 대대적 단속
음주·무면허 형사 처벌 예정
경찰이 15일 새벽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폭주족을 단속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80주년 광복절 새벽 충남 천안·아산시 일대에서 오토바이 굉음과 경적 소리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폭주 행위 단속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난폭 운전 특별단속을 한 결과 19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음주 운전 5건, 무면허 4건, 불법 개조 9건을 적발해 운전자를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135건, 안전 기준 위반 29건, 소음 기준 초과 10건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아산시청과 함께 폭주족 단속을 벌였다.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등 총 188명이 장비 88대를 이용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 5곳을 차단하고 단속을 벌였다.

관련 112 신고는 61건으로 지난해(80건)보다 23.8% 줄었으나, 단속 건수는 전년(150건)보다 28.7% 늘었다. 충남경찰청 측은 "국경일이나 국가적 기념일에 게릴라 형식으로 출몰한 폭주족은 무관용을 원칙으로 단속하고 있다"며 "모임 게시글 작성자 등 주동자는 사후 사법 처리까지 하는 등 난폭 운전과 공동 위험 행위에 철저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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