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5주만에 3.5배 ‘껑충’

김난 기자 2025. 8.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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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세다.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까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5주 연속 증가해 올해 31주차(7월27일∼8월2일)엔 220명을 기록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휴가철인 데다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많은 8월까지는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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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주차 63명→31주차 220명
실내 환기 2시간마다 10분씩
고령층 등 고위험군 주의를
이미지투데이

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세다.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까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12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6차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5주 연속 증가해 올해 31주차(7월27일∼8월2일)엔 220명을 기록했다. 26주차(6월22∼28일) 63명,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 환자(3526명)의 60%(2114명)로 가장 많았고, 50∼64세가 18%(647명)로 뒤를 이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휴가철인 데다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많은 8월까지는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고, 기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 실내는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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