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빗속 영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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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4일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도 고양 화정역 인근 도로에서 맨손으로 배수구를 뚫는 한 시민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14일 한 SNS 계정에는 "멋진 시민의식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맨손을 집어넣으면 다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비가 내리기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배수구를 꼼꼼하게 점검해달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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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y/20250815151808144nzia.jpg)
지난 13~14일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도 고양 화정역 인근 도로에서 맨손으로 배수구를 뚫는 한 시민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14일 한 SNS 계정에는 "멋진 시민의식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여성은 침수된 도로 옆 인도에 쪼그려 앉은 채, 흙탕물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낙엽과 쓰레기 등을 꺼냅니다.
배수구가 막혀 빗물이 고이자, 이를 직접 치운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보이지 않는 영웅”, "쉽지 않은 행동인데 존경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맨손을 집어넣으면 다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비가 내리기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배수구를 꼼꼼하게 점검해달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지난 이틀간 경기도 서북부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영상이 촬영된 고양시에도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2~3m 깊이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배수구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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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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