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송언석 손등 두드리며 “오늘 저녁 오시죠”…송 “안 갑니다”
정봉오 기자 2025. 8. 15.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국민임명식 참석을 제안했지만 송 비대위원장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면서 송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국민임명식 참석을 제안했지만 송 비대위원장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면서 송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과 송 비대위원장은 손을 잡은 채로 웃으며 대화했다. 이 대통령이 송 원내대표의 팔을 만지며 손등을 두드리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면서 송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과 송 비대위원장은 손을 잡은 채로 웃으며 대화했다. 이 대통령이 송 원내대표의 팔을 만지며 손등을 두드리기도 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출범식 및 당대표 후보자 초청 정책협약식에서 “조금 전에 광복절 행사를 갔는데 대통령이 인사를 하면서 쭉 지나가더라”며 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이 ‘오늘 저녁 행사에도 좀 오시죠’라고 얘기를 했다”며 “제가 그냥 조용히 얘기했다. ‘우리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얘기했다”고 전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불참 이유와 관련해 “독립 유공자들, 순국선열의 후손들을 뒤에 병풍처럼 세워놓고 국민임명식이라고 그런다”며 “그런 자리를 만들어 놓고 오라고 하는 게 말이 되겠느냐”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형기가 1년 넘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에 대한 항의 취지로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이 ‘오늘 저녁 행사에도 좀 오시죠’라고 얘기를 했다”며 “제가 그냥 조용히 얘기했다. ‘우리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얘기했다”고 전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불참 이유와 관련해 “독립 유공자들, 순국선열의 후손들을 뒤에 병풍처럼 세워놓고 국민임명식이라고 그런다”며 “그런 자리를 만들어 놓고 오라고 하는 게 말이 되겠느냐”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형기가 1년 넘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에 대한 항의 취지로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경축식에서) 정 대표가 내 옆에 앉았더라”며 “쳐다보지도 않더라”고도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저도 똑같다”며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가 정 대표하고 마음 편하게 악수할 사람이 있겠나”라고 했다.
또 송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 집행과 관련해 “중앙당사를 털러 온 것은 우리 당이 처음”이라며 “500만 명의 당원 명부를 내놓으라는데 그게 말이 되겠나”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송 비대위원장은 “저도 똑같다”며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가 정 대표하고 마음 편하게 악수할 사람이 있겠나”라고 했다.
또 송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 집행과 관련해 “중앙당사를 털러 온 것은 우리 당이 처음”이라며 “500만 명의 당원 명부를 내놓으라는데 그게 말이 되겠나”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지지율 64→59%로 하락…조국-윤미향 사면 등 영향
- 李대통령 “北 체제 존중…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 안할 것”
- 李대통령, 광복절 경축식서 송언석 손등 두드리며 한 말은?
- 정청래 “조국, 진심 환영…많은 대화 나누자”
- 안철수, 李 광복절 경축식 중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플래카드 항의 [청계천 옆 사진관]
-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 기로…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
-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84세
- 지하주차장 화재, 퇴직 영웅이 막았다
- 위고비보다 싼 마운자로 한국 상륙…이르면 20일부터 처방 가능
- 최대 1m·강력한 턱…다이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