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영장 실질심사 시작

장우성,이윤경 2025. 8. 1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시작됐다.

임정빈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15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었다.

특검팀은 김 씨를 특가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IMS모빌리티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여권 만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김 씨를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날 밤 결과 나올 듯

김예성 씨가 15일 오후 12시12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이윤경 기자]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시작됐다.

임정빈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15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었다.

이에 앞서 김 씨는 오후 12시12분쯤 호송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김 씨는 "횡령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김 씨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에게 돈을 빌려주는 방식 등으로 회삿돈 33억8000만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전망이다.

김 씨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핵심인물이다. 이 사건은 김 씨가 설립에 관여하고 지분을 소유한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 신한은행, HS효성, 한국금융증권, 키움증권 등 9개 대기업과 금융회사들이 184억원 대가성 투자를 했다는 내용이다.

특검팀은 투자유치액 중 46억원이 김 씨 배우자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된 회사 이노베스트코리아에 유입된 정황도 포착하고 김 여사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다만 이번 구속영장에 이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검팀은 김 씨를 특가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IMS모빌리티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의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를 도왔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고 코바나컨텐츠의 감사도 지낸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베트남으로 출국해 특검팀의 귀국 요구에 응하지 않아 여권 무효화 조치와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특검팀은 여권 만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김 씨를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수사기관을 피의자를 체포하면 48시간 내 풀어주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leslie@tf.co.kr

bsom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