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단장,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메시-르브론 넘어 가장 많은 유니폼 팔았다”

정지훈 기자 2025. 8.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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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작 한 경기 치렀는데 손흥민은 미국 슈퍼스타가 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4위에 올리면서 "손흥민은 단순한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한국 축구 역사상 상징적인 인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뛰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구단의 17년 무관을 끊어냈다. LAFC는 과거 개러스 베일 등 스타를 영입한 적은 있었지만, 손흥민 같은 수준의 선수는 없었다"며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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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제 고작 한 경기 치렀는데 손흥민은 미국 슈퍼스타가 됐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소링턴은 손흥민의 가치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열린 시카고 파이어전 후반 15분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1-2로 뒤지던 후반 31분, 특유의 빠른 역습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는 데니스 부앙가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날 LAFC는 손흥민 투입 효과를 톡톡히 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외적으로도 영향력은 엄청났다. 미국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는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은 MLS 역대 전 선수를 통틀어 리오넬 메시에 이은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라는 선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종목과 관계없이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군림했다.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는 14일 “손흥민은 오는 28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은 LAFC 이적과 함께 한국, 영국을 넘어 미국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MLS 30년 역사상 최고의 스타 10명을 선정했다“면서 손흥민을 4위에 올려놓았다. 1위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 2위는 데이비드 베컴, 3위는 토마스 뮐러였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4위에 올리면서 “손흥민은 단순한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한국 축구 역사상 상징적인 인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뛰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구단의 17년 무관을 끊어냈다. LAFC는 과거 개러스 베일 등 스타를 영입한 적은 있었지만, 손흥민 같은 수준의 선수는 없었다"며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이 입단하면서 자연스레 LAFC의 입단 가치도 치솟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2일 "한국 야구 팬들은 오래전부터 MLB(메이저리그 야구) 일정에 맞춰 주말 일정을 조정하는 데 익숙했다. 이제는 한국 축구 팬들이 MLS에 대해서도 그렇게 할 때가 왔다"라면서 LAFC의 상업적인 가치를 주목했다.


싱가포르 국가대표 출신이자 스포츠 마케팅 회사 '레드 카드 글로벌'의 설립자인 사시 쿠마르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앞으로 24개월 동안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손흥민은 엄청난 자산이다. LAFC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아시아 투어이며, 다양한 시장에서 브랜드 및 콘텐츠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소링턴 단장도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는 단순히 MLS에서 가장 많인 팔린 축구 유니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 주 전 세계 모든 종목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 바로 손흥민이다. 그가 LAFC에 입단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며 기뻐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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