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아시겠어요?…훗날 세계를 뒤흔든 꼬마의 정체는

박재범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어린 시절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귀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이렇게 귀여운 아가였다니”, “떡잎부터 남다르다”, “사진 더 풀어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재범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당시 소속사였던 싸이더스HQ가 “뽀얀 피부, 깜찍한 외모와 범상치 않은 손동작까지…요 귀여운 아기는 누구의 어린 시절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한 바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박재범은 아직 걸음마도 떼기 전 보행기에 앉아 턱받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포동포동한 볼살과 말랑한 손가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복을 차려입은 꼬마 도령 박재범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미 그때부터 훈훈한 오빠미를 뽐내고 있다.

장도연이 “평소 부모님 말씀 잘 듣는 편인지”라고 궁금해하자, 박재범은 “저는 제 주장이 강하다”라면서도 어머니가 사주는 화장품만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화장품이나 로션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는데, 어머니는 몇십 년간 화장품을 쓰셨으니까 훨씬 더 신뢰한다. 어머니가 폼 클렌저, 미스트를 사주셔서 그걸 쓰고 있는데 크림은 아직 안 사주셔서 안 바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히트곡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자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도연은 “박재범은 과연 지금까지 얼마의 돈을 벌었을까”라며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재범은 “얼마나 모은지는 잘 모르겠다”며 자산관리를 아버지가 해주신다고 밝혔다.

앞서 박재범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화제 된 바 있다. 2022년 3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박재범은 ‘구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예상 밖의 친근한 ‘K-세간살이’에 MC들은 “대리석 바닥에 미국 힙합 집에서 살 줄 알았다”고 반응했고, 박재범은 “저도 그런 데 살고 싶다. 현실이 뭐”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취향과 일상이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은 이듬해 팀을 떠나 2010년 솔로로 복귀했다. 2013년 힙합 레이블 AOMG, 2017년 글로벌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을 설립하며 뮤지션 겸 사업가로 입지를 다졌다. ‘몸매(MOMMAE)’, ‘좋아(JOAH)’, ‘ALL I WANNA DO’, 아이유와의 컬래버 ‘GANADARA’ 등 히트곡을 발표했고, ‘쇼미더머니’ 프로듀서와 글로벌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2022년 새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을 출범, 아티스트이자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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