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날 팔지 않는다면 난 맨유에 남는다" 유일 월드클래스, 미친 충성심..."모든 대회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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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요즘 시대에 잘 보이지 않는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에도 여전히 맨유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브루노기에 맨유를 떠난다면 떠날 수도 있었다.
지난 시즌 리그 15위, 모든 컵대회 우승 실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둬 맨유가 다가오는 시즌에 곧바로 우승을 도전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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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요즘 시대에 잘 보이지 않는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호주 매체인 더 시드니 헤럴드는 14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인 브루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루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충성심을 과시했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에도 여전히 맨유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57경기 19골 19도움이라는 환상적인 활약으로 맨유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맨유는 역사상 최악의 맨유였다. 리그 순위는 15위에 그쳤고,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실패하면서 유럽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했다.

그는 "물론 돈은 중요하지만, 저는 떠날 생각이 없었다. 클럽이 저를 팔겠다고 했다면 고민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맨유에 남는다. 이곳이 제가 성공하고 싶은 곳이다"며 맨유가 자신을 버리지 않는 이상, 자신도 먼저 맨유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처럼 구단도, 선수도 혹하는 제안이 들어오면 서로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적시장 속에 브루노처럼 충성심을 보여주는 선수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브루노는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 클럽의 기대치는 항상 높다. 리빌딩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요. 맨유에는 시간이 없다. 바로 다시 강하게 시작해야 한다"며 맨유가 곧바로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를 상대하게 된다. 저는 항상 이 클럽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지금 제 목표는 아스널전이다다. 아스널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미래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때문이다"며 아스널전 승리부터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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