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잡아넣은 홍콩 '민주화 대부'...구세주로 나선 트럼프 [지금이뉴스]

신호 2025. 8. 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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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 창업자인 지미 라이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14일 미국 폭스 뉴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지미 라이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이 그렇게 하면 기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미 중국 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지미 라이가 홍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활동의 핵심 기획자이자 참가자였다면서 외부 세력이 홍콩의 법치를 훼손하려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홍콩의 반 중국매체인 빈과일보 사주이기도 한 지미 라이는 올해 77세로 5년 넘게 수감된 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최종변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1995년 지미 라이가 창간한 빈과일보는 중국 정부와 홍콩 친중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이어가다가 2021년 6월 폐간됐습니다.

앞서 CNN은 지난 5월 제네바와 6월 런던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지미 라이의 석방 문제가 의제로 거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자ㅣ신 호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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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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