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통 연봉 1위는 ‘롯데 신동빈’…신세계 일가 7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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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약 99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롯데 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 98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러나 신 회장은 롯데쇼핑으로부터 급여 14억94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 등 16억6000만원을 받아 지난해(11억100만원) 대비 50% 넘게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상반기 92억900만원을 받아 지난해보다 보수가 50억원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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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총수 일가는 70억7200만원…9.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d/20250815112921767auot.jpg)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약 99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롯데 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 98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117억8900만원에 비해 19.3% 줄었다.
급여가 83억8000만원, 상여금이 14억9200만원, 복리후생비인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급여는 7억8400만원, 상여는 11억2300만원이 줄었고, 복리후생비는 700만원 늘었다.
지난해 ‘유동성 위기설’을 겪은 뒤 핵심 사업과 유휴 자산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과 신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는 등 비상 경영에 돌입한 만큼 오너의 보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회사별로 보면 롯데지주는 신 회장에서 급여 16억원, 상여 10억원, 기타소득 800만원을 포함해 26억800만원을 지급했다. 보수총액은 지난해 41억7100만원 대비 37.5% 줄었다.
롯데케미칼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 20억원에서 12억2500만원으로 38.8% 줄었다. 롯데칠성음료 보수도 1499억원에서 1250억원으로 16.6% 감소했다.
롯데웰푸드와 롯데물산의 보수는 각각 11억1200만원, 5억92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그러나 신 회장은 롯데쇼핑으로부터 급여 14억94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 등 16억6000만원을 받아 지난해(11억100만원) 대비 50% 넘게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호텔롯데에서 받은 보수는 14억3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0% 많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d/20250815112922113kfqa.png)
신세계 총수 일가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70억7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억600만원(9.4%)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이명희 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부부는 똑같이 15억1500만원씩 받았다. 지난해(15억1600만원)와 같은 수준이다.
이마트에서는 급여 7억8400만원, 상여 1억2600만원을 더한 9억2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신세계에서는 각각 급여 5억500만원, 상여 9000만원 등 5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급여 12억4000만원, 성과급을 포함한 상여 7억8100만원 등 20억2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7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3억원이 늘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와 상여를 합해 20억2100만원을 받았다. 역시 지난해(17억1400만원)보다 3억원가량이 늘었다. 회사 측은 작년 10월 30일 총괄 사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급여가 9억8700만원에서 12억4100만원으로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CJ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d/20250815112922336qmea.jpg)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상반기 92억900만원을 받아 지난해보다 보수가 50억원 넘게 늘었다. 지주사인 CJ에서 72억50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19억59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CJ ENM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에 급여만 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CJ에서 상여 49억9300만원을 받으면서 보수 총액이 지난해(40억5600만원)보다 52억원 가까이 늘어 두 배 이상이 됐다.
CJ는 반기보고서에서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장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장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는 점,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19억1100만원,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은 6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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