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못 이긴 노장 카라스코, 애틀랜타서 3경기만에 DFA..올시즌 벌써 3번째

안형준 2025. 8.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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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카라스코를 DFA했다.

올시즌 양키스에서 두 번이나 DFA를 당했던 카라스코는 애틀랜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87년생 노장 카라스코는 올해 빅리그에서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카라스코는 올시즌 양키스와 애틀랜타에서 11경기 45.2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7.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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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카라스코를 DFA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월 15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우완투수 헌터 스트래턴을 트리플A에서 콜업하며 카라스코의 이름을 지웠다. 지난 7월 말 팀에 합류한 카라스코는 3경기만에 전력에서 제외됐다.

카라스코는 지난 7월 29일 현금 트레이드로 뉴욕 양키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올시즌 양키스에서 두 번이나 DFA를 당했던 카라스코는 애틀랜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크리스 세일, 스펜서 슈웰렌바크, 레이날도 로페즈, AJ 스미스-쇼버, 그랜트 홈즈 등 선발 로테이션 부상자가 속출한 애틀랜타는 노장 카라스코를 영입해 빈 자리를 채우려 했다. 카라스코는 애틀랜타 이적 후 3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13.2이닝, 평균자책점 9.88로 최악의 부진을 선보였다. 결국 애틀랜타는 카라스코를 빠르게 포기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87년생 노장 카라스코는 올해 빅리그에서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 때 사이영상을 노리는 에이스였던 투수지만 이제는 노쇠화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버텨내지 못하는 선수가 됐다.

카라스코는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초에 부상을 겪으며 선발과 불펜을 오간 카라스코는 6년차 시즌이던 2014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4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0경기 134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2.55로 맹활약했고 2015년부터는 선발 로테이션에 정착했다.

2015시즌 30경기 183.2이닝, 14승 12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며 첫 10승 고지를 밟았고 그 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13위에 올랐다. 2016시즌에는 부상을 겪으며 25경기 146.1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지만 11승 8패, 평균자책점 3.29로 활약했다. 2017시즌에는 32경기 200이닝, 18승 6패, 평균자책점 3.29로 맹투를 펼치며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2018시즌에도 32경기 192이닝, 17승 10패, 평균자책점 3.38로 활약했다.

이후 기복을 겪은 카라스코는 2020년 단축시즌을 끝으로 클리블랜드를 떠났다. 뉴욕 메츠로 향해 2022년 29경기 152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15승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이후에는 30대 중반을 지나며 기량이 뚝 떨어졌다.

카라스코는 올시즌 양키스와 애틀랜타에서 11경기 45.2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7.09를 기록했다. 빅리그 16시즌 통산 성적은 335경기 1,687.1이닝,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2다.(자료사진=카를로스 카라스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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