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개뿔, 엿이나 드세요”...바이든 차남, 멜라니아 저격

이한주 기자 2025. 8. 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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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주선했다는 헌터 바이든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멜라니아는 해당 발언이 명백한 허위라며 사과와 함께 주장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10억 달러 우리 돈 1조3천억 원을 배상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엡스타인이 멜라니아를 소개해 영부인과 대통령이 만나게 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 바 있습니다.

[헌터 바이든/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바로는) 제프리 엡스타인이 자기가 트럼프에게 멜라니아를 소개했다고 그 당시 주장했다는 거죠."

이어 바이든은 해당 주장은 이미 앞서 언론인 마이클 울프가 최초로 주장한 바 있으며 자신은 인용만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멜라이나가 원하는 사과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헌터 바이든/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자 이 자리를 빌려 엡스타인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한 말에 대해 영부인께 사과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엿이나 드세요. 그럴 일 없습니다.”

바이든이 인용한 울프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책을 팔기 위해 이야기를 꾸며내는 삼류 기자'로 비난한 인물입니다.

멜라니아 역시 회고록을 통해 자신이 20대 모델이던 1998년 24살 연상인 사업가였던 트럼프 대통령을 파티에서 직접 만났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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