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낮과 밤 사이 ‘악마가 이사왔다’…타이완 로맨스 ‘나의 아픈, 사랑 이야기’
[앵커]
이번 주 광복절 연휴를 맞아 다양한 영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90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소녀시대 임윤아가 다시 뭉친 '악마가 이사왔다', 올해 타이완 최고 흥행을 기록한 로맨스 영화 '나의 아픈,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과 만납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홍범도 장군의 다큐멘터리 영화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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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감독 :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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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 사시나 보네! (잘 부탁드립니다.)"]
청년 백수 길구는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내 딸 선지는 새벽 3시간 정도 악마한테 몸을 뺏겨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니깐…."]
다음 날 새벽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 선지를 보게 되고.
["어, 내가 악마로 보여?"]
선지 아빠는 정체를 눈치챈 길구에게 감시 아르바이트를 제안합니다.
2019년 942만 명을 동원했던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습니다.
[임윤아/선지 역 : "사람 간의 소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들을 또 한 번 더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면들을 보시면서 또 웃으실 수 있는…."]
[안보현/길구 역 : "순박하고 착하고 이런 캐릭터를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읽는 순간 너무 대본에 매료됐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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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감독 : 문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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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세력들, 그 세력들에 의해서. 광복군, 독립군 활동을 했던 그분들의 역사 자체가 군에서 사라져 버렸고…."]
친일파에 맞선 홍범도 장군의 일생과 아직 끝나지 않은 대한민국의 독립 전쟁.
["죽지 마라, 독립을 볼 때까지. 절대 죽어서는 안 된다!"]
2021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여정에 함께 했던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조진웅/내레이션 :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만큼 넓어진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이 땅을 지켜온 분들의 영(명예)에 거슬리지 않게끔 잘 딛고 살아야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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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아픈, 사랑 이야기' 감독 : 허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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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으로 암 선고를 받은 예쯔제는 이름이 같은 여자 반장의 특별 보호를 받게 되고.
["요즘 자꾸 악몽을 꿔. (무슨 뜻이야?) 꿈에 네가 나와!"]
티격태격하는 사이 두 사람의 감정은 점점 깊어집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순간은 정말 좋아.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가슴 먹먹한 사랑 이야기로 116억 원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올해 타이완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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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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