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사료, 노령견에 해롭다?"…한국마즈, 영양 관리 팁 공개

한송아 기자 2025. 8.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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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식단을 준비하는 보호자들이 흔히 갖는 오해 중 하나는 '고단백 사료는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비만을 유발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마즈 유튜브 채널 '댕댕아 모멍냥?' 4화에 출연한 심용희 수의사는 "신장 질환의 말기 단계가 아니라면, 고단백 식단이 신장 건강을 해치거나 살을 찌게 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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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희 수의사, 노령견 습식 사료 중요성 강조
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가 유튜브 반려의 완성에 출연해 노령견을 위한 습식사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유튜브 채널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노령견 식단을 준비하는 보호자들이 흔히 갖는 오해 중 하나는 '고단백 사료는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비만을 유발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마즈 유튜브 채널 '댕댕아 모멍냥?' 4화에 출연한 심용희 수의사는 "신장 질환의 말기 단계가 아니라면, 고단백 식단이 신장 건강을 해치거나 살을 찌게 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15일 한국마즈에 따르면, 노령견은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흡수 능력이 저하돼 양질의 고단백이 오히려 필수적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심 수의사는 "비만의 주원인은 단백질이 아니라 '총칼로리 과잉'"이라며 "사료를 고를 때는 단백질 함량보다 전체 영양 균형과 적정 열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노령견의 치아와 삼킴 능력 저하, 수분 흡수·유지 능력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수분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습식 사료가 섭취 부담을 줄이고 만성 탈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수분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습식 사료는 노령견에게 섭취 부담을 줄이고 만성 탈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반려의완성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뉴스1

심 수의사는 많은 보호자들이 한국마즈에서 유통하는 시저(Cesar)를 간식이나 약 먹일 때만 쓰는 제품으로 알고 있지만, 시저는 영양 균형을 갖춘 주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저는 부드러운 식감과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치아나 턱 힘이 약해진 노령견에게 적합하다"며 "기호성이 높아 식욕이 떨어진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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