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전 관련 현명한 결단할까…"미국인 59% 불신"

윤창현 기자 2025. 8.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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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미·러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결정을 불신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성인 3천5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현지 시간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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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미·러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결정을 불신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성인 3천5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현지 시간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너무 편들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였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는 푸틴 대통령을 거세게 비난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치게 우크라이나 편을 든다는 응답자는 6%였고,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한 이는 28%였습니다.

응답자의 31%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미국의 이익에 '주요 위협'이라고 답했으며, '작은 위협'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31%였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9%였고, 18%는 너무 많은 지원을 제공한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울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50%는 '그렇다'고 했고, 47%는 '그렇지 않다'고 답해 미국 내 여론이 비슷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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