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설현장서 잇단 인명사고
조태훈 기자 2025. 8. 15. 09:47
추락·온열질환·사망 등

광주 건설 현장에서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께 북구 일곡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와 목을 다쳤다. 그는 추락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쳐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4일 오후 4시 34분께 북구 월출동 또 다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40대 작업자가 작업 중 쓰러졌다. 옆구리와 양팔에 경련 증상을 보였고 전신 쇠약 상태였다. 당국은 온열질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3일 낮 12시께도 서구 화정동 주택 신축 현장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