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오열, 초6 생일에 父 잃은 의처증 남편 위로 “고생했다” (이숙캠)

장예솔 2025. 8.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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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숙캠' 진태현이 의처증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에 오열했다.

8월 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의처증 부부'가 상담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의처증 부부는 심리극 치료에 나섰다. 난생 처음으로 아내 입장이 된 남편은 "아내는 자유가 없고 저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아내를 너무 힘들게 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울컥한 듯 눈물을 쏟았다.

남편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아빠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일찍 돌아가셨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엄마가 집을 나갔다. 아빠가 제 생일에 돌아가셔서 제 생일이 그렇게 기쁘지 않다. 그래서 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슬프다"고 밝혔다.

남편은 "내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아빠한테 딱 이 한마디만 듣고 싶다.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라며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심리극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은 진태현은 그런 남편을 뒤에서 껴안으며 "고생했다. 자랑스럽다"고 오열해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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