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이즈미 신지로, 야스쿠니신사 참배… 이시바 정부 장관 중 처음

류호 2025. 8.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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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장관이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시바 시게루 정부 출범 이후 장관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건 고이즈미 장관이 처음이다.

고이즈미 장관은 장관이 되기 전에도 야스쿠니신사 주요 행사 때마다 직접 참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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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일 야스쿠니신사 참배
고이즈미,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장관이 지난 9일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등에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장관이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시바 시게루 정부 출범 이후 장관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건 고이즈미 장관이 처음이다. 고이즈미 장관은 장관이 되기 전에도 야스쿠니신사 주요 행사 때마다 직접 참배해 왔다. 지난해 패전일에도 야스쿠니신사를 찾았다. 전날에는 집권 자민당 내 2인자로 불리는 모리야마 히로시 간사장이 직접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로, 합사자 중 90%가 태평양전쟁과 연관돼 있다.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 결과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도쿄= 류호 특파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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