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왕관 쓰고 돌아왔다…팬들 울컥한 고백 “씨야 사라진 게 아냐”

황혜진 2025. 8. 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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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규리가 연이은 티저 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14일 채널 '원더케이&비온후'를 통해 남규리의 새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남규리의 음악적 진심과 새로운 시도가 담긴 새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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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래도 좋아해요’ 티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남규리가 연이은 티저 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14일 채널 ‘원더케이&비온후’를 통해 남규리의 새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밴드 연주에 맞춰 왕관을 쓰고 노래하는 남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 아름다움은 물론 진심을 담아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드러난 열정이 어우러지며 이번 컴백에 쏟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남규리는 내레이션을 통해 “‘그래도 좋아해요’를 준비하며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고민 끝에 마침내 진짜 남규리의 목소리를 내는 첫 순간을 맞이했다”며 “제 마음의 목소리가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저 말미에 흘러나온 “사실 좋아해요”라는 노래 한 소절은 담담한 듯 깊은 감정을 머금고 짧은 순간에도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는 2025 프로젝트 앨범 ‘기억’의 두 번째 트랙으로, 지난 5월 리메이크곡 ‘가슴앓이’로 첫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선보이는 곡이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편곡과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통해 남규리의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페셜 다큐멘터리 ‘그래도 좋아해요’에서는 씨야 시절을 향한 그리움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미안한 마음이 담겼다. “사라진 게 아니라 잠시 묻어둔 꿈이었다”고 밝힌 남규리는 “언젠가 다시 하나로 모일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우리만의 음악을 하고 싶다. 지금도 그날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고, 이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남규리의 음악적 진심과 새로운 시도가 담긴 새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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