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희망 탄생! 이강인, EPL 0명 탈출할 BBC '비피셜급' 떴다!…"英 여러 팀에서 영입 문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새 시즌 한국 축구는 어쩌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명도 뛰지 못할 수 있다. 암흑기에 접어들 우려를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날릴 가능성이 생겼다.
프랑스 축구 정보에 있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RMC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의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좋은 제안만 받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며 "파리 생제르맹도 이강인이 떠난다면 대체자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보도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파리 생제르맹 관련해서 소위 1티어로 불려 눈길을 모은다.
이강인은 확실히 벤치에 있기에는 아까운 재능이 확실하다. 전날(1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을 패배에서 구해내며 트로피를 안겼다.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패색이 짙어지던 경기 막바지 추격 불씨를 당기는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이 골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은 토트넘을 극적으로 따돌렸다. 사실 파리 생제르맹은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후반 20여분이 흐를 때까지 토트넘에 완전히 밀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을 모두 정복했던 기량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파리 생제르맹은 토트넘에 무려 2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갔다. 이때 이강인 카드를 꺼냈다. 후반 23분 워렌 자이르-에메리를 대신해 들어간 이강인은 종료 5분 전 빨랫줄 같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추격 의지를 되살린 골이었고, 곤살루 하무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0-2를 2-2로 만드는 기적을 연출했다.
이강인은 승부차기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4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했다. 강력한 담력까지 과시한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컵 우승에 절대적인 지분을 자랑했다.


확실히 믿어주면 증명한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을 지배하는데 한축을 담당했다. 총 30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올렸다. 전반기에 비해 우승이 결정되는 후반기에 교체 자원으로 전락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비중은 상당했다.
다만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후반기 들어 확실한 포지션이 없어 벤치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길었다. 시즌 막바지 트로피를 쓸어모을 때는 프랑스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여름 내내 이적설이 상당했는데 아직 이렇다할 진행 상황은 없다.
자연스럽게 잔류로 굳어졌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이강인은 여전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가장 큰 결정권을 가진 감독이 믿는다는데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으나 이강인은 잔류를 강요당하면서 다가오는 시즌에도 고정적인 출전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에 남으면 지금처럼 교체 자원으로 한정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확실히 슈퍼컵에서의 활약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키운 모양새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의 구체적인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다. 그러나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라는 표현을 봤을 때 그동안 얽히고설킨 팀들을 떠올릴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후보로 종종 떠올랐다.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면 한국인 0명의 우려는 떨칠 수 있다. 한국 축구는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거 시대를 열었다. 이후 기성용, 이청용, 김보경 등이 명맥을 이었고, 2015년부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자칫 0명이 될 수 있다.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했고, 양민혁은 챔피언십(2부리그)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은 방출 명단에 오른 상태고, 박승수(뉴캐슬)도 붙박이 1군이라 보기 어렵다. 이강인이 한국 축구의 희망이 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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