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박지영 압도한' 홍정민, 메디힐 대회 첫날 공동1위 [KLPGA]

백승철 기자 2025. 8. 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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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홍정민(23)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29), 올 시즌 3승을 거둔 최강자 이예원(22)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 홍정민은 1번홀(파4) 7.2m 버디를 신호탄으로 3번(파5), 6번(파5), 8번(파3) 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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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김아림, 안나린, 박지영, 이예원, 박현경, 방신실, 노승희, 황유민, 고지우, 이가영, 이다연, 배소현, 한진선, 유현조 프로 등이 출전하는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참가한 홍정민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홍정민(23)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홍정민은 14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김민선7, 조혜림, 김민솔, 정소이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29), 올 시즌 3승을 거둔 최강자 이예원(22)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 홍정민은 1번홀(파4) 7.2m 버디를 신호탄으로 3번(파5), 6번(파5), 8번(파3) 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특히 147야드 8번홀에선 티샷을 홀 0.5m 이내 붙여 가볍게 홀에 집어넣었다.



후반 들어 12번홀(파5) 3.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간 홍정민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1.5m 안팎의 버디 퍼트를 잇달아 떨어뜨렸다.



 



시즌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무난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 공동 18위(4언더파 68타)에 위치했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본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지영은 13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끝에 14번홀(파5)에서 유일한 버디를 낚았지만, 바로 15번홀(파3) 보기를 써냈다. 이븐파 72타, 공동 83위다.



 



홍정민은 5월 초 메이저 대회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K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올해 참가한 15개 대회에서 13번 컷 통과했으며,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를 포함한 7차례 톱10에 들었다. 



최근 참가한 롯데 오픈(공동 9위)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공동 2위)에서 연속 10위 이내 입상한 뒤, 하반기 일정을 위해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다.



 



현재 시즌 상금에서 이예원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홍정민이 2위다. 대상포인트 부문은 이예원이 선두에 나섰고, 홍정민은 5위에서 추격 중이다.



아울러 홍정민은 2025시즌 그린 적중률 1위(78.89%)의 좋은 아이언 샷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16위(246.088야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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