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은퇴 나훈아 섭외 실패‥아내 친분-학연 어필했는데(마이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8. 15. 0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경규가 가수 나훈아 섭외에 실패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2회에서는 나훈아에게 곡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업실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이경규는 바로 "다른 작곡가 선생님을 만나보겠다"며 "나훈아 선배님"이라고 이름을 언급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이경규는 나훈아 곡을 포기하고 우연히 만난 요구르트 아주머니에게 산 요구르트만 사 씁쓸히 합숙소로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캡처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가수 나훈아 섭외에 실패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2회에서는 나훈아에게 곡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작곡가 박토벤은 탁재훈, 추성훈, 남윤수의 부족한 노래 실력에 곡 주기를 거부했다.

작업실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이경규는 바로 "다른 작곡가 선생님을 만나보겠다"며 "나훈아 선배님"이라고 이름을 언급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탁재훈이 "은퇴하셨지 않냐"고 하자 이경규는 "은퇴하셨으니까 노래 만들어놓은 게 있을 거 아니냐. 그거 달라고 하면 된다"고 기적의 논리를 펼치곤 "나훈아 선배님이 내 초등학교 선배님이다. 내가 연락해보겠다"며 학연을 어필했다.

하지만 나훈아를 만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경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나훈아를 만나고자 무작정 이태원 주택가를 찾았으나 집이 어딘지도 알기 어려웠다. 나훈아 여동생과 친하다는 아내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후 이경규는 자신 앞을 스쳐가는 나훈아 차를 발견하고 비를 맞으며 뒤를 쫓아갔지만 붙잡을 수 없었다. 비를 쫄딱 맞은 이경규의 초라한 뒷모습이 웃픔을 자아냈다. 결국 이경규는 나훈아 곡을 포기하고 우연히 만난 요구르트 아주머니에게 산 요구르트만 사 씁쓸히 합숙소로 돌아갔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해 은퇴 선언하며 58년 가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