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컷 전망 물거품 속 S&P500만 사상 최고…인텔, 7.4%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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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4일(현지시간) 보합권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면서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연준)가 0.5%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물거품이 된 탓이다.
7월 PPI가 전월비 0.9% 상승해 시장 전망치 0.2% 상승률을 압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 달 연준의 빅컷 기대감이 수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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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4일(현지시간) 보합권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면서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연준)가 0.5%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물거품이 된 탓이다.
다만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흘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인텔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분을 일부 확보하면서 투자에 나설 것이란 보도에 힘입어 7.4% 폭등했다.
7월 PPI가 전월비 0.9% 상승해 시장 전망치 0.2% 상승률을 압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 달 연준의 빅컷 기대감이 수포로 돌아갔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뉴욕 증시는 관망세로 방향을 틀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일비 11.01p(0.02%) 내린 4만4911.26으로 마감했다. 사흘 만에 첫 하락세다.
S&P500은 강보합 마감하며 사흘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S&P500은 1.96p(0.03%) 오른 6468.5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접고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은 2.47p(0.01%) 밀린 2만1710.67로 거래를 마쳤다.
인텔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은 1.64달러(7.38%) 폭등한 23.86달러로 치솟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투자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이날 급등 방아쇠 역할을 했다.
트럼프가 사퇴를 촉구했던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11일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만난 뒤 시작된 해빙 분위기가 정부 투자로 이어지게 됐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트럼프가 미국에 반도체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유일한 미 반도체 업체인 인텔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이어서 인텔 주가 상승에 날개가 달렸다.
해빙 분위기 속에 인텔 주가는 이번 주 들어 나흘 동안에만 19.6% 폭등했다. 지난 8일 이후 5거래일 간 주가 상승률은 20.7%에 이른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첫 거래가 이뤄진 불리시는 폭등세를 이어갔다.
첫 거래에서 공모가에 비해 84% 폭등한 불리시는 이틀째 폭등세를 지속했다. 이날은 6.63달러(9.75%) 폭등한 74.63달러로 치솟았다.
불리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공동창업자인 피터 틸이 공동으로 설립에 참여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트럼프의 암호산업 성장 정책 속에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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