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DNF-T1-젠지, 각각 11-13-14위로 그랜드파이널 行...FN 17위 탈락(종합) [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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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WS를 대표해 참가한 네 개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DN 프릭스(DNF)와 T1, 젠지는 아슬아슬하게 16위 커트라인을 통과해 그랜드파이널행 무대에 합류했지만, FN 포천은 야속하게 3점 차이 17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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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한국 PWS를 대표해 참가한 네 개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DN 프릭스(DNF)와 T1, 젠지는 아슬아슬하게 16위 커트라인을 통과해 그랜드파이널행 무대에 합류했지만, FN 포천은 야속하게 3점 차이 17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DNF와 젠지, FN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배틀그라운드 부문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각각 27점과 15점, 14점에 그치는 부진 속에서 종합 순위 11위(DNF, 72점) 14위(젠지, 69점), 17위(FN, 59점)를 기록하며 그랜드파이널 진출과 탈락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A조에 속한 T1은 그룹 스테이지 1, 2일차 도합 70점으로 13위에 오르며 그랜드파이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루 앞선 2일차 13일 경기에서 FN은 3위, DNF는 4위로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던 상황에서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는 DNF와 FN 뿐만 아니라 젠지에게도 최악의 하루로 기록될 뻔 했다. 치킨은 없었지만 2일차 경기에서 세 차례나 톱4에 진입했던 DNF의 경우 단 한 번만 톱4에 진입했다. 그 마저도 2킬로 간신히 생존점수 5점을 챙기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FN은 더욱 상황이 안 좋았다. 첫 경기에서 톱4, 2킬로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하는가 싶었으나, 연달아 조기에 전장에서 이탈하면서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탈락이 걸린 마지막 매치6에서는 10위 0킬로 탈락이 확정됐다. 3일차 경기에서 14점만 보태면서 59점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젠지 또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첫 날 54점을 챙기며 1일차 경기 2위로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지만,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1과 매치2에서 가장 먼저 조기 탈락과 0킬로 무너졌다. 설상가상 매치4에서도 다시 0킬로 한 점도 보태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서 간신히 마지막 매치6에서 톱3로 순위점수 5점과 3킬을 보태 8점을 더하면서 69점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 49점을 기록하며 기세 좋게 출발했던 T1은 2일차 경기에서 21점으로 기세가 꺾였지만, 도합 70점으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하며 그랜드파이널 티켓을 잡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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