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일 만에 출소' 조국 "사면, 검찰 독재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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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을 통해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소 직후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전 대표는 15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며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들의 투쟁 저항의 산물이자 국민들의 주권 행사의 산물"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이 대통령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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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깊은 감사…성공에 힘 보탤 것"
"국힘 재심판·민주진보 진영 연대해야"
"복당 후 비판·비방 모두 안으며 정치할 것"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을 통해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소 직후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전 대표는 15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며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들의 투쟁 저항의 산물이자 국민들의 주권 행사의 산물"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이 대통령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국민의힘 심판과 민주 진보 진영의 연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윤석열을 비호하는 극우정당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심판을 받아야 하고, 민주 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연대해야 한다"며 "제가 자유를 찾은 지금부터 이 두 가지 과제를 위해서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의 사면을 둘러싼 정치권의 다양한 반응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면이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주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있다"면서 "오늘 저의 사면 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개월 동안 이곳에서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 복당 조치가 이뤄지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말씀을 듣고 정치를 하겠다. 저에 대한 비판, 반대, 비방 모두 다 받아 안으면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전 대표의 출소는 지난해 12월 16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된 이후 242일 만이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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