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27kg 감량하며 가정 사수…아내는 "사랑 안 한다" 충격 고백

김유진 기자 2025. 8. 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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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하루에 15시간씩 일을 하며 27kg이나 살이 빠졌지만,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남편이 뭐 하느라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고 물었고 아내는 "오토바이 일을 한다. 진짜 열심히 해서 살이 27kg이나 빠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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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부부의 아내가 남편을 살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남편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하루에 15시간씩 일을 하며 27kg이나 살이 빠졌지만,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0화에서는 인내 부부의 아내 이지은 씨가 심리 상담을 받으며 불만과 상처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담에서 아내는 "남편이 아기에게 신경을 많이 안 쓰고 무관심하다. 남편이 착해서 사과는 잘한다. 하지만 아기가 아픈데 조금이라도 다투면 연락이 안 되고 거짓말도 자주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남편이 뭐 하느라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고 물었고 아내는 "오토바이 일을 한다. 진짜 열심히 해서 살이 27kg이나 빠졌다"고 답했다.

이 교수는 "이러다 길에서 죽겠다. 남편이 15시간씩 목숨 걸고 일하는 상황인데 집에 와서 밥도 못 먹게 하는 건 안 된다. 개도 밥 먹을 때 건드리지 않는다"며 남편의 밥그릇을 뺏었던 아내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호선 교수와 상담하는 인내 부부의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이어 "남편이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시댁 문제도, 이미 사과까지 했다면 멈춰야 한다. 남편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계속 꺼내는 건 의미 없다. 그만큼 족쳤으면 됐다"고 직설적으로 조언했다.

또 이 교수는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느냐"고 물었다.

아내는 "연애 때는 사랑했지만 아이 낳고는 사랑을 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는 "저희 엄마를 때린 건"이라며 남편에 대판 불만을 계속 이어갔지만, 이 교수는 "아내 얘기만 들으면 남편은 쓰레기 같지만, 남편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남편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가정을 지키고 싶어서다. 아내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오토바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요한 건 아내가 이제 멈출 수 있느냐"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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